Jassy 앤틱 / Boutique Jassy 아내가 새로 쓰는 블로그. 파라곤, 앤슬리, 로얄 알버트 등 유럽 앤틱 찻잔을 모으는 취미를 들이더니 꽤 그럴듯한 소장가가 되고말았습니다. 덕분에 저도 럭셔리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응원합니다. 원경씨. 안녕하세요. Jassy입니다. 캐나다 동부 대서양 연안의 뉴브런즈윅 몽튼으로 이사온 지 벌써 5년이 흘렀네요. 이곳은 유럽과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있는 지역이라서 예로부터 유럽의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정착해서 살아왔습니다. 독일 마을도 있고, 아이리쉬 마을도 있고, 프랑스 마을도 있습니다. 특히 제가 사는 동네는 아카디언이라는 옛날 프랑스인들의 마을입니다. 심지어 쓰는 불어조차 현대 불어와 달라서 서로 소통이 힘들답니다. 우리로 따지면 조선시대 한국말을 쓴다고 할까요? 다양한 문화와 역사,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