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몆년 전의 사진폴더에서...

이런 깜찍하고 순진한 표정을 만났다.
이것이 진정 강능현의 표정이란 말인가!


불과 몇년 전인데...



아내랑 한 잔 할때면 식탁 밑에서
빈 소주병으로 인형을 만들며 놀던 놈들인데

...

이젠 지들도 한 잔 달라고 한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