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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TV 소식2007.04.25 10:46

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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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사 사명이 결정되었다.
  OBS의 O는 Open의 O, Our의 O, One의 O라고 한다.
 
 "열린방송, 우리의 방송, 하나되는 방송. 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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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OBS, 경인TV
경인TV 소식2007.02.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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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아 잘 커주면 좋켔었.(좋겠어)
밤에 좋운 꿈 꾸고 내 소원 이루어조
안녕 ㅋㅋ
사랑해"
(강소희 올림)


이제 또 소희에게 소원을 이루어주는 콩나무를 심으라고 해야겠다.


방송위원회여! 또 콩 심었다.
정치권 눈치 보지말고
경인방송 빨리 허가추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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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싸이에 갔다가 르포 시대공감을 만들던 때, 함께 이 프로그램을 만들던 사람들과 함께 엠티가서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여기 퍼왔다.

거칠고, 편파적이었으며, 만들기도 너무 힘들었던 프로그램.
언론의 책임을 생각하면 조금은 무책임한 프로그램이기도 했다. 문제 제기와 도발만 있고 대안 제시와 책임있는 추적은 늘 부족했던...

하지만, 어찌 보면 나를 낳은 10중 8할은 이 프로그램인 것 같다.

지금 나는, 그 때를 추억하거나 자랑하고자 함이 아니라 <르포 시대공감>이라는 제목을 떠올리던 순간, 바로 그 처음처럼 의지를 다지고자 여기 기록을 남긴다.



다시 "르포 시대공감: 대우차노조..."  

전영우(인천대 신방과 교수)

이 프로그램을 보고, 프로그램 자체에 대해 분석적으로 글을 쓰고 싶지 않다. 그만큼 메시지가 강렬했다. 차별화라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차별화되기 위한 차별화가 아니라, 프로그램 타이틀처럼 "시대를 공감"하는 마음으로 제작할때, 참을수 없이 가볍기만 한 다른 프로그램들과 진정하게 차별화 된다고 생각한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주장일런지 몰라도, 나는 방송의 카메라가 반드시 차갑게 냉정과 중립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어떤 경우에건 언론의 정도이고 언론의 사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비록 주관적이고 편파적일지 몰라도 "시대를 공감"하는 애정어린 따스한 시선이 느껴질때, 더욱 더 언론의 본분을 다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다른 방송이 오로지 경찰의 폭력진압이 있고 나서야 "폭력" 그 자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보이는 것과는 확연히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대우차 해고 노조원들의 시각을 카메라는 따라다녔다. 그러다 보니, 다른 방송에서는 볼래야 볼 수 없는 장면들과 시각이 잡힌다.

삭발을 하면서 뺨위로 주루륵 흘러내리는 대우차 해고 노조원의 눈믈은 많은 것을 함축적으로 전달한다. 도대체 왜 그들이 삭발을 하며, 삭발하는 그들의 심정이 어떠한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카메라의 시선에 인간의 체취가 느껴진다.

경찰의 폭력진압이라는 자극적인 주제가 아니다. 왜 이런 사태가 일어났으며, 그 본질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본질속에서 피해자는 누구이며, 그들은 어떻게 고통당하고 있는지가 잘 전달되었다. 자극적인 르포가 아니라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고자 한 노력이 보인다.

시위현장에서 취재하는 카메라를 향해 "찍기만 하면 뭐해?"라고 외치는 노조원부인의 절규는 이땅의 방송이 안고 있는 총체적 문제에 대한 분노이다. 자식이 구속당한 할머니가 시위현장 쫓아다녀야 하는 현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애인데..."라며 울먹이는 장면, 곳곳에 이런 시선이 느껴진다. 그리고 도대체 언론에서는 찾아볼래야 찾아보기 어려운 대우차 노조측의 회생방안에 대한 내용, 아울러 경찰의 폭력진압이 벌어지기 전부터 차분하게 취재하여, 결국 이 사태가 필연적일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짚어내는 것, 이 프로그램 전반의 모든 내용이 "시대를 공감"하게 한다.

아쉬운점은, 대우차 노조측의 "대우차 회생방안"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다. 그들의 방안이 얼마나 설득력있는 방안인지, 설득력 있는 방안이라면 도대체 왜 회사측에서는 그 방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해고를 강행한 것인지, 자세한 분석이 아쉽다. 어차피 편을 들어줄 작정이면 좀 더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노조측에서 내놓은 4개월의 무급휴가, 퇴직금 출자전환등으로 확보되는 자금으로 대우차가 회생할 가능성이 있다면 조금 더 자세하게 취재해서 강조하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 처럼, 지속적으로 "시대를 공감"하는 시선을 견지하기 바란다. 다른 방송과 정말 남다른 시선을 계속 보고 싶다....


TV안 TV밖 ]사회약자 조명 공감얻은 iTV '시대공감'
  

[한겨레]2001-12-21 01 판 26 면 1233 자
연말이 되면 방송상을 주는 곳이 많다. 남녀평등상, 프로그램 21상, 민주언론상, 무슨 대상, 미디어상 등 이름도 다양하다. 상에서도 거의 예외 없이 '여의도 패권주의'가 관철된다. 가뜩이나 추운 데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지역방송사나 독립제작자는 시상식에서도 '찬밥' 신세다. 올해에는 다행히도 약간의 '이변'이 있었다. 경인방송의 르포 (시대공감)이 언론노조에서 주는 민주언론상 특별상을 받은 데 이어 앰네스티언론상의 영예도 차지한 것이다.(시대공감)(연출 강일석 외)은 지난 4월 방송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38회 방송을 내보낸, 6mm를 이용한 현장밀착취재 프로그램이다. 일상적 삶의 현장에서 나오는 열기와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 그리고 변화의 진원지에서 부는 바람을 적당히 '반죽'만 한 채 내보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미덕이다. (시대공감)이 들여다보고 싶어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주류 미디어에서 무시하고 있는 현장이다. 들려주고 싶어하는 이야기는 노동자, 외국인, 장애인, 여성, 시민 등 권력으로부터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이다.

한통계약직노조, 대우자동차 부평공장, 레미콘 노동자, 전교조 교사들 등과 같은 생존권 투쟁의 현장에 대한 보고나 미얀마 노동자들, 추방당하는 조선족, 필리핀 이주노동자 등의 이야기도 내보냈다. 동업자 문제나 시민언론운동의 현장에도 거리낌없이 카메라를 들이댄다. 첫회에 편성된 것이 퍼블릭 액세스 문제였고 이어 '옥천의 안티조선 독립군' 이야기나 'CBS 파업 224일'은 반향을 일으켰다. 때로는 재소자, 지체장애인, 땅꾼, 서울역 부랑아, 택시기사, 여성가장, 꽃제비, 노점상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보여준다.

그동안 경인방송이 (리얼TV) 등을 통해 쌓아온 6mm 노하우가 (시대공감)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현장만 있고 이슈가 없거나 '비디오'는 있으나 '저널리스트'가 없는 지상파3사의 브이제이 참여 휴먼다큐물들과는 '족보'가 다르다. 성역 없이 모든 현장에 접근한다는 점과 6mm로 무장한 제작진이 노조영상패 등과 공동제작과 같은 '열린 방식'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럼에도 (시대공감)의 미래는 불투명해 보인다. 프로그램이 인구에 회자되고 힘을 얻기 시작하면 이를 견제하려는 힘도 강해진다. 가을 개편 때 방송시간이 30분으로 줄어든 것은 그 '전주곡'일 수 있다. 하지만 (시대공감)의 열린 마음과 가난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지켜진다면 '외압'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최영묵/성공회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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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언제 다 들어가보고 분석하고 할까요?
요사이 제가 PD인지, 웹 기획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긴, 컨버젼스해야 한다니까....
참, 누구 <테터출즈>Skin 제작할 줄 아시는 분 계시나요? 제가 경인TV 의 블로그을 운영하는
TFT에 참여하고 있는데,  Skin을 우리 실정에 맞게 고치고, 디자인해야 하는데, 할 줄을 몰라
애를 먹고있네요. 누가 좀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례는 하겠습니다. ^ ^


[베타뉴스 김지현 기자]
2.0의 분위기와 함께 주목할만한 스마트한 웹사이트 26개 정도를 정리해보았다. 이들 사이트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인터넷 서비스 사용을 할 수 있기를...

1. 끄적거린 메모도 일상의 정보이다.
포스트잇을 대처하는 PC용 메모 관리툴로는 컴퓨터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포스트잇 유티리티가 있었다. 이 유틸리티를 이용하면 실제 포스트잇처럼 다양한 색상의 메모지를 바탕화면 어디든 가져다 붙일 수 있다. 또한 이 같은 프로그램은 알림 기능도 제공되어 간단한 약속을 기록하고 시간이 가까워지면 이를 알려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 같은 포스트잇은 2대 이상의 PC에서는 사용하기가 불편하다. 포스트잇을 설치하지 않은 다른 PC에서는 메모 내용을 확인하지 못하고 한 곳에 기록된 포스트잇 내용은 쉽게 다른 PC와 공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WWW 메모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프로토페이지라는 사이트는 웹브라우저 내에 여러 개의 메모지를 자유자재로 배치하여 브라우저를 포스트잇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치 바탕화면에 여러 개의 포스트잇을 부착하는 것처럼 브라우저 내에 메모지를 부착할 수 있다. 게다가 프로토페이지는 메모지 외에도 날씨, RSS 뉴스, 전자우편, 북마크 등의 다양한 위젯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메모 기록과 RSS 뉴스와 메일을 관리해주는 프로토페이지: http://protopage.com

또한, 웹노트는 다른 사용자와 메모 내용을 함께 공유하며 내용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단, 웹노트는 별도의 로그인 기능이 제공되지 않으며 생성된 페이지는 암호 등으로 보호되지 않으므로 누구나에게 공개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메모 페이지는 쉬운 URL로 구성되므로 다른 사용자에게 이 URL만 알려주면 바로 쉽게 메모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메모를 공유하고 협업으로 기록할 수 있는 웹노트: http://www.aypwip.org/webnote

2.  동영상 시대를 위한 동영상 공유 서비스
2005년부터 국내 포탈에서는 UCC 열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UCC란 User Created Contents라는 뜻으로 사용자가 직접 만든 콘텐츠를 말한다. 기존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만드는 콘텐츠보다 더 방대하고 다양한 주제를 가진 UCC는 포탈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해주고 있다. 특히 디카의 보급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2004~2005년에는 사진이 UCC의 주요한 포맷이 되었다. 하지만, 2006년에는 동영상이 UCC의 주요 포맷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사용자가 제작한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리에 소개되고 있다. Youtube는 사용자가 업로드한 동영상 파일을 플래시 형태로 변환해줌으로써 빠르고 직관적인 UI의 구성이 가능하다. 물론 업로드한 동영상은 태그를 이용해 분류할 수 있으며 다른 웹사이트에서도 쉽게 가져다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최근 국내의 포탈 사이트에서도 이러한 동영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플래시로 빠르고 직관적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 http://www.youtube.com
RSS와 동영상 클립을 flickr에 보낼 수 있는 서비스 : http://www.vimeo.com

3.  여러 메신저를 한 번에 사용하는 웹메신저
웹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코리안클릭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 사용자의 경우 평균적으로 약 2개 정도 되는 인스턴트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다. 나의 경우만 해도 간혹 사용하는 ICQ와 자주 사용하는 MSN 메신저, 가끔 사용하는 구글토크와 네이트온, 야후 메신저 등 4개 정도의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이들 메신저를 한꺼번에 실행하면 시스템 리소스도 많이 사용할 뿐 아니라 정신이 없다.


하지만, 통합 메신저 서비스인 meebo를 사용하면 이러한 번거로움이 해결된다. Meebo는 웹메신저이면서 5개의 메신저(AIM, ICQ, 야후메신저, 구글토크, MSN 메신저)를 지원한다. 이들 5개의 메신저를 Meebo 메신저 하나로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웹메신저인만큼 시스템 리소스도 적게 차지할 뿐 아니라 가벼우며 5개의 메신저를 하나의 메신저에서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여러 메신저를 통합해서 관리해주는 웹메신저 : http://www.meebo.com

4.  팟캐스팅을 위한 음성 녹음 사이트
팟캐스팅은 자신만의 라디오쇼를 제작하는 1인 미디어 서비스이다. 국내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미국, 유럽에서는 아이팟을 이용해서 팟캐스팅을 청취하는 사용자가 늘어가고 있다. 팟캐스팅은 일종의 오디오 블로그로써 글 대신에 음성과 음악 등으로 블로깅을 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렇게 팟캐스팅이 인기이다보니 음성을 녹음해서 저장하고 이것을 RSS로 피딩하고 전자우편으로 발송하거나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Slawesome은 플래시로 구현된 녹음툴을 이용해서 음성을 녹음하고 이렇게 녹음된 데이터를 RSS로 피딩하고 쉽게 다른 곳(블로그나 기타 게시판)에 쉽게 붙일 수 있도록 해준다다. 이곳에서 녹음한 데이터는 저장해두고 필요로 하는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 불러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전자우편으로 녹음된 소리를 전송할 수도 있다.
플래시로 구현된 음성 녹음기와 공유 서비스 : http://www.slawesome.com

5.  함께 공동으로 문서를 작성하기 위한 협업 서비스
우리가 컴퓨터로 생산적인 일을 할 때는 대개 문서를 작성할 때이다. 특히 회사원인 경우에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각종 보고서와 제안서를 작성한다. 우리는 이렇게 문서를 작성할 때 MS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하지만, 이 같은 어플리케이션의 가장 최대 단점은 공동으로 다른 사용자가 협업을 하며 문서를 완성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과거와 달리 협업, 공동작업이 보편화되어 문서도 공동으로 작업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기존 어플리케이션은 이러한 공동 작업에 제한이 있다.


그런 이유로 협업을 도와주는 웹서비스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Writely는 2006년 3월구글에 인수된 사이트로 WWW에서 공동으로 문서를 공유하고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MS워드에서 사용하는 DOC 파일을 지원하며 공유 문서에 이미지 파일의 삽입도 가능하다. 게다가 이렇게 만들어진 문서는 PDF로 저장할 수도 있다. 버전별로 문서를 관리할 수 있어 공동으로 문서를 수정한 내역에 대해 한 눈에 확인하고 과거의 버전으로 되돌릴 수도 있어 편리하다.
공동 문서 작업에 적합한 Writely : http://www.writely.com
공동 문서를 쉽게 생성, 공유할 수 있는 Writeboard : http://www.writeboard.com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협업하며 문서를 완성하는 webcollaborator : http://webcollaborator.com

6. 일정관리, 시간관리마저 WWW으로 옮겨온 웹캘린더
캘린더 서비스는 이메일에 이어 개인 대상의 킬러 어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시간관리를 위한 툴로서 일정관리 SW는 다이어리와 달력, 메모지를 대처하리라 생각된다. (마치 메일이 우편을 대체한 것처럼...) 하지만 기존 전자 일정 관리 SW는 단지 기존 오프라인 일정을 온라인으로 옮겨왔을 뿐, 인터넷의 장점인 공유와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연계 등의 특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자 캘린더가 WWW에서 제공되기 시작하면서 캘린더의 모습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캘린더의 내용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고, 다양한 서비스(메일, 지도, RSS 등)와 연계하여 활용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구글에서 발표한 웹캘린더는 바로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① 텍스트만으로 한 번에 일정을 입력하는 Quick Add
② 드래그앤 드랍으로 쉽게 일정을 수정할 수 있는 손쉬운 UI
③ 하나 이상의 다양한 스케줄표를 추가할 수 있다.
④ 등록된 일정을 다른 사용자와 쉽게 공유하고 일정에 코멘트를 추가할 수 있다.
⑤ RSS를 지원해 일정을 RSS 리더기 등을 통해 구독할 수 있다.
뛰어난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구글 캘린더 : http://calendar.google.com
다른 사용자와 커뮤니티 일정 관리를 지원하는 planzo : http://www.planzo.com
Ajax로 구현된 일정관리 : http://www.calendarhub.com

7.  할 일 관리를 위한 To Do List 정리
컴퓨터는 정확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처럼 깜빡 잊거나 혼란스러워하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일정과 할일을 관리하는 기능이다. 언제까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상기시켜주고 관리해주는 TO DO List는 아웃룩이나 각종 개인 정보 관리기(PDA 또는 PIMS 유틸리티)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기능이다.


Remember the milk 사이트는 할일을 목록별로 리스트업하여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언제까지 무엇을 해야 하고 중요도는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할 일에 간단한 메모를 기록해 넣을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할 일의 마감 시간이 가까워오면 메신저로 할 일에 대한 내용을 보내주기도 하고,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도 있다.
할 일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고 메신저로 보내주는 사이트 : http://www.rememberthemilk.com

8.  PC를 디지털 멀티미디어 허브, 서버로 탈바꿈하자.
컴퓨터가 업무와 생활의 중심이 되면서 컴퓨터에는 방대한 데이터가 쌓여가고 있다. 각종 오피스 문서는 물론 이거니와 음악, 동영상, 사진 등의 멀티미디어 데이터가 쌓인다. 이러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디카와 캠코더로 생산되며 디지털 음악도 MP3 파일로 구매하면서 점점 더 많은 파일이 컴퓨터에 쌓여가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WWW에서 사진과 동영상, 오디오를 저장해주는 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공유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지만 이것은 한계가 있다. 돈을 벌려는 WWW 사이트가 개인에게 무제한으로 그러한 공간을 제공할리는 없기 때문이다.


ORB는 PC에 저장된 동영상, 이미지, 오디오 등을 인터넷을 이용해서 스트리밍으로 공유하고 재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굳이 WWW에 파일을 업로드하지 않아도 내 PC를 서버로 만들어 PC에 저장된 파일을 인터넷의 다른 사용자들이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ORB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하고 ORB에 가입하면 된다. 물론 서비스 사용은 무료이며, PC에 ORM를 실행해두면 인터넷을 이용해 어디서든 ORB가 설치된 PC에 연결해서 각종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해서 볼 수 있다.
PC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파일을 스트리밍으로 재생해주는 ORB : http://www.orb.com

9. 개인화 포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
우리는 뉴스를 보고 검색을 하기 위해 포탈에 들른다. 또한, 전자우편을 확인하기 위해 웹메일 사이트를 들르고, 블로그에 게재된 글을 보기 위해 각각의 블로그 사이트를 방문한다. 하지만, 개인화 포탈을 이용하면 여러 개의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하나의 페이지에서 해결할 수 있다. 내가 보고 싶은 것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철저히 나만을 위한 포탈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개인화 포탈이 각광을 받고 있다.


넷바이브는 각종 RSS 기사와 검색, 노트, 플리커의 이미지, 날씨 등의 인터넷 서비스를 하나의 페이지에 설정해서 볼 수 있는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넷바이브를 이용하면 단지 뉴스 정보만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Web 2.0 기반의 플리커, Writely, 딜리셔스 등의 다양한 웹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내가 보고 싶은 콘텐츠와 자주 사용하는 웹서비스를 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개인화 포탈 서비스 넷바이브 : http://www.netvibes.com

10. 사진에 자동으로 태깅을 기록해준다.
디카로 촬영된 사진에는 추억이 기록되어 있다. 예를 들어, 사진 한 장에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 대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촬영된 사진에 대해 일일히 이러한 정보를 기록하는 것에 번거로워하고 귀찮아 한다. 촬영한 사진 파일을 PC에 저장해서 각 사진의 파일 이름을 변경하는 것조차 버거운데 어떻게 각 파일에 대한 정보까지 일일히 기록하겠는가.


하지만, Riya의 서비스는 이러한 것을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해준다. Riya는 자동으로 사진 속에 포함된 얼굴과 건물을 인식해서 이것을 기반으로 사진을 분류해준다. 또한 사진 파일의 메타정보를 활용해서 촬영한 시간과 디카 정보를 기반으로 자동 태깅을 입력해준다. 이를 기반으로 보다 쉽게 사진을 분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진을 자동으로 태깅을 해주는 Riya  : http://www.riya.com
한국의 자동 얼굴 인식 사진 관리기 : http://www.olalog.com

11.  기타 사이트
그룹끼리 공동의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협업을 위한 툴로 MS의 TeamX나 네이버의 플랜후드를 WWW에서 구현한 서비스이다. 특히 Wiki-Style을 적용해서 상당히 서비스가 유연하고 여러 사용자가 공동으로 관리하기에 편리하다.
http://www.centraldesktop.com/tour_overview


나를 중심으로 회사, 친구, 각종 동호회, 단체의 복잡한 스케줄 관리를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정 관리 툴이다. 기존 툴과는 달리 다른 사람들과 일정을 쉽게 공유하도록 했다. 아웃룩의 일정관리를 WWW(Ajax 기반)으로 구현하고 그것을 다른 사용자와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http://www.airset.com


Wiki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성된 노트이다. 여러 사용자들이 하나의 노트(WWW Page)를 공동의 작업창으로 활용한 서비스로 기존의 Application으로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던 공유, 협업의 문서 작성을 보다 쉽게 해준다.
http://jotlive.com/about/screenshots


북마크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로서 구글과 같이 간편한 UI가 특징이다. 유용한 정보를 담은 인터넷 페이지를 간단한 코멘트 그리고 태그와 함께 저장해둘 수 있다. 이렇게 저장된 페이지 정보는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정한 태그에 대해 북마킹된 페이지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특정 주제에 대한 인터넷 상의 웹페이지들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해준다.
http://Del.icio.us


Flickr는 대표적인 Web2.0 사이트로서 사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Flickr에 저장한 사진은 다른 웹사이트에서 쉽게 가져다 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사진에 태그를 붙이고 태그를 이용해서 사진을 쉽게 분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딜리셔스와 마찬가지로 태그를 기반으로 해서 사용자들이 등록한 사진을 쉽게 공유하고 검색할 수 있다.

http://www.flickr.com


자바를 기반으로 구축한 웹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의 문서를 편집하고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WWW에서 구현된 서비스이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에서는 어디든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다른 사용자와 문서를 공동으로 편집하고 웹브라우저 내에 오피스 문서를 삽입하고 쉽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http://www.thinkfree.com


블로그에 기록하는 코멘트를 한 곳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수 많은 블로그에 기록한 코멘트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내가 기록한 코멘트에 대한 블로그의 포스팅 기사 목록을 관리하기 용이하다.
http://www.cocomment.com


Roll Your Own Search Engine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나를 위한 검색엔진을 만들어준다. 구글에서 정보를 검색하면 수억개의 인터넷 페이지를 대상으로 정보를 찾아준다. 그렇다보니 너무 많은 검색 결과로 인해 정작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없게 된다. Rollyo는 특정한 사이트들만을 대상으로 검색을 하도록 검색의 범주를 정해주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중앙일보와 조선일보 그리고 미디어다음 3곳의 사이트에서만 정보를 검색하고자 한다면 Rollyo에서 이들 3개의 사이트를 하나의 그룹으로 만들어두면 이들 3곳만을 대상으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또 이렇게 구성한 나만의 검색엔진은 딜리셔스처럼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의 경험으로 유용하다고 판단해 만든 전문분야의 검색엔진을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http://www.Rollyo.com


이전의 WWW Page들에 대한 HTML 데이터를 모두 저장해두는 인터넷 아카이브 사이트이다. www.daum.net의 5년 전 모습이나 www.naver.com의 1년전 모습이 궁금하다면 아카이브 사이트를 통해 과거의 웹 사이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http://www.archive.org

출처
http://blog.naver.com/izsoyoung.do?Redirect=Log&logNo=2626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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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만 있던 일요일,
<웹 기반형 방송프로그램 제작시스템>에 관한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러 사무실에 나왔다가...

마치 생물처럼 스스로 거대해지는 그런 유기체같은 방송사를 꿈꿉니다.
시청자와 하나되는 방송...이라는 용어가 프로파겐다나 아지테이션이 아닌,
실제 그런 방송사.

시청자들이 뉴스를 접하고 느끼는 감정이 스스로 또다시 뉴스가 되는 그런 방송사.
뉴스와 프로그램을 소비하는 방식이 다시 프로그램이 되는 방송사.
뉴스와 정보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내가 믿는 이들이 어떻게 그 뉴스와 정보를 곱씹어서 삼키는 지를 보여주는 방송사,

참여와 개방과 공유가 실현된,

뉴스와 정보와 사람찾아내기가  방송국 사람들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 스스로 뉴스의 가치를 정하고, 소팅하며, 전파하고, 종국에 방송국 사람들도 시청자의 자리로 내려와 순결해지는, 그런 방송사.

나눔과 희망의 방송사.

유명한 연예인과 이름난 사회자의 매끄러운 진행솜씨와 그들이 전하는 알아도 좋고 몰라도 좋은 이야기들과 호들갑과, 낯이 붉어지는 포장된 선행들...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다짜고짜 궁금하고, 필요하고, 고맙게 느껴지는 정보를 찾아내는 방송사.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러나 실제 너무나 소중했던 <사람>들을 소개받고 찾아내는 방송사,

그러면서 돈도 벌어서, 다시는 구성원들이 헤어지게하지 않는 방송사,

즐겁게 세상을 바꿀 줄 아는 방송사

....를  컵라면 하나 먹고, 만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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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마이
경인TV 소식2007.01.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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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업(Mash up)'이란 인터넷 상에서 제공되고 있는 다양한 서로 다른 서비스와 기능을 합치고 응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

예를 들면, 구글에서 제공하는 지도서비스를 활용하여 맛집, 멋집, 주유소 가격정보, 허리케인 정보, 온천 정보, 범죄 통계와 같은 실용적인 것에서부터 UFO 목격 정보, 뉴욕의 영화 로케이션 정보 등 엔터테인먼트 적인 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하는데 매일 10여개가 탄생할만큼 활기를 띄고있다.

원래 음악용어인 매쉬업은 가수나 DJ가 2가지 곡을 조합하여 하나의 곡을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하는데, 인터넷 쪽에서 널리 회자되게 된 계기는  Paul Rademacher라는 사람이 구글의 지도 어플리케이션 코드를 해킹하여 부동산 정보와 조합시킨 HousingMaps.com이라는 사이트가 인터넷에서 붐을 일으키면서부터 였다고.
 
그런데 이후 구글은 Paul Rademacher를 고소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두 달 뒤에 공개적으로 지도 Google Maps의 API를 공개하는 한편, Rademacher를 고용하는 파격을 선보이는데  이는 <
Web 2.0>이라는 웹의 패러다임의 변화와 접목되면서 더욱 주목 받게되었다.

또 다른 용래로, 웹상의 저작물들의 어떤 경향을 이르는 말로 쓰일 수 있는데, 그럴 때의 매쉬업은 말그대로 리믹스(Remix)라는 단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여러가지 요소를 버무려서 하나의 새로운 컨텐츠로 만드는 것으로 정의 할 수 있는 바,  디씨인사이드 에서 개죽이나 싱하형이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통해 패러디 되는 현상, 필수요소를 정해놓고 여러가지로 조합하면서 새로운 해석과 또다른 의미의 덧붙임을 공유하며, 싱크로율이 높네, 낮네 하면서 평가도 하는 현상과도 일맥 상통하는 면이 있는 듯이 보이며 이 역시 기본적으로 복제가 자유롭다는 디지털의 특성을 반영하는 현상이라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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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마이
경인TV 소식2007.01.22 14:05

9:00
테테툴즈를 활용하여 경인TV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써버를 옮기는 과정에서 분양했던 개인별 블로그가 다 날아갔다. 백업을 해두라고 말을 했으나...

열심히 브로깅했던 사우들에게는 뭐라고 말해야하나, 이거 큰 일 났네요.
포스팅 하나, 댓글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 것들인데...

9:51
다 날아간 것은 아니고, 다른 써버로 옮겼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면 복구가 가능하다는 전산팀의 설명, 일단 안도. 그럼 그렇지.

10:00
'경인지역 방송 설립을 위한 경기·인천연대'에서 경인지역 TV방송 허가 추천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 목동 방송회관 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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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권 줘놓고, 최종허가를 미루는 방송위원회의 고질적인 눈치보기, 정말 지겹다.
이렇게 정치 논리만이 판치는 꼴을 언제까지 보고있어야 하는지.

아직 합류하지 못한 조합원들의 타들어가는 가슴을 생각하면, 정말 피가 거꾸로 역류하는 느낌이다.

14:20
프로야구팀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하면 어떨까? 하는 토론을 신PD, 오PD와 벌였는데, 홍보 포인트나 지역 연고팀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생각해볼만하다는 점에서는 동의. 뭐 어떤가 생각은 해볼 수 있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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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있는 조건하의 진실과 카메라가 없는 조건하의 진실

6mm카메라의 장점은 (Beta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치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출연자들이 편안하고 진솔하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뷰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처음에는 물론 카메라를 인식한다. 슬쩍 카메라를 쳐다보기도 하고, 미소를 지을 때도 살짝 어색하다. 그러나 이내 인터뷰 당하고 있는다는 것을 잊는다. 아주 민감한 사람들이야 계속 걸리적거리겠지만, 속 깊은 이야기를 할 때나, 테잎을 반권 넘어 한권 씩 찍는 긴 인터뷰의 경우, 찍히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방송에 공개되지 말아야 할 이야기도 털어놓아, 찍는 사람이 속으로 쾌재를 부르게한다.

특히 휴먼물의 경우, 그리하여 마치 카메라가 없는 듯이 찍는 태도가 중요하게 된다.
"그 PD, 참 잘 만들어"라는 평을 들을 때, 그 PD는 '주인공이 카메라의 존재를 잊고 자신을 쉽사리 풀어놓게' 하는 능력이 있다는 말과 같다.

출연자가 자신을 쉽사리 카메라 앞에 풀어놓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기술들이 동원된다.
제일 많이 쓰는 기술은 <친한 척 하기>일게다. 왜 <친해지기>가 아닌지,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으나, 늘 방송시간에 쫒기며 촬영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대한의 밀도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친한 척이라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짧은 시간 안에 어떤 식으로든 구워 삶아놓지 않으면 살가운 인터뷰하나, 속깊은 인터뷰 하나 따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친한 척하면서 촬영을 해야할 때 나는 곤혹스럽다. 그가 진심으로 나를 대할 때 더욱 그렇다. 이럴 때는 <시청자를 위해서는 알랑방구라도 뀌어야> 한다는 이 바닥의 오랜 미덕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찍어야 한다.

<친한 척 하기>가 잘 안통하는 사람들이 있다. 요새는 이런 사람들이 많아져서 다큐멘터리 PD 해먹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이런 사람들에게 쓰는 기술은 <나도 하나 까기>기술이다. 그의 진심을 들여다보고 싶을 때, 그러나 그가 카메라 앞에서 망설일 때 이 기술을 쓴다. 방법은 간단하다. 촬영하는 나 자신도 이야기해서 별로 득될 것 없는 쪽팔렸던 경험이나 속내를 이야기 하는거다. 이 때 요령은 그 쪽팔림이 적절한 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충 십원짜리로 뭉개려다가는 역효과가 난다. 무릎 꿇을 때는 확실하게 무릎 꿇어야 한다. 그리고 타이밍을 잘 포착하기 위해 머리를 굴리면서 적당히 윽박지르기도 했다가 맞장구를 치기고 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핵심적인 질문을 쏘아붙여야한다. 당신의 쪽팔림은 뭔가? 하고.

하여간 출연자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이게 하는 일은 다큐멘터리 작업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관건이다.

하지만 그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더라도 있는 카메라를 어떻게 없다고 생각하게 할 수 있을까?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이론>에 따르면 물질의 근본을 이루는 양자의 세계에서 운동량과 위치를 동시에 알 수 없고, 다만 확률적으로만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관찰자 때문이라고 한다. 뉴튼적 공간에서는 관찰하는 행위 자체가 대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양자의 영역에서는 <보는 행위> 자체가 대상의 존재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객관과 주관의 구분은 없어지고 상호작용만이 남는다.

다큐멘터리가 추구하는 <진실>은 소위 객관의 검증을 요구할 때가 많다. 그러나 애초에 객관과 주관의 구분이 무의미하다면 진실은 어떻게 추적할 수 있을것인가? 오히려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그대로 인정하고 카메라가 찍고 있는 상황에서의 프리젠테이션, 상호작용 속에서의 유추에 의한 진실의 추적이 훨씬 진실에 가깝지 않을까?

그렇게 본다면 다큐멘터리의 1인칭 시점으로의 이동이나 주관적 내레이션의 활발한 시도 등도 이해할 만한 현상이다.

1인칭의 프로그램. 그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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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마이
경인TV 소식2007.01.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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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비약에 의해 떠오르는 새로운 이미지들을 잡아 묶어 두는 법을 아는
유추의 힘을 구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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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PD, 경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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