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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0.11.16 16:58


원경씨랑 술한잔 하는 날이면 능현이가 풍악을 울립니다.
얼마전까진 그냥 그랬는데 요즘은 꽤 들을만합니다.

중학교 일학년인데 어쩌다가 블루스에 삘이 꽂혔나모르지만 제법 느낌을 살려서 연주하네요.
더불어 술맛도 좋아집니다. ^^ 아들 뽐뿌했나요?

어? 근데 이거 모노로 나오네요.음...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모노가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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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마이
아이들이랑 함께2007.08.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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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의 미로  Pan's Labyri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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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PD가 좋은 영화를 경배하지 않는다며 서슴치않고 협박하길래
4학년  능현 아들이랑, 프로젝터를 발갛게 구워서 <판의 미로>를 보았다.

보니, 판타지를 빌어 현실을 보여주는데, 판타지를 빌어온 탓에 '현실'이 훨씬 예리하게  눈알을 찌른다. 판타지에서는 현실이 이른바 '전형성의 룰'에 따라 훨씬 도드라져야하기 때문에 리얼리티를 표방하는 일련의 작풍보다 훨씬 알아채기 쉽게 제시되기 마련이다.

현실을 알아채기 쉽게 제시하는 방법으로는 '당파성' 만한 것이 없다. 하지만 그 당파성이 초래할 '예측가능할 것 같고 뻔할 것 같은 구성'은 늘 숙제가 된다. 그래서 길레르모 델 토로 가 판타지를 빌어 은유와 환유를 섞어놓고 있는 것일게다.

신념은 고집스레 피를 흘린다.

4학년 능현이가 보다가  "잔인하다!" 며 손으로 눈을 가린다. 그다지 자극적이지 않은 대목임에도 그러는 것은 스토리가 계속 능현이의 감수성을 몰아왔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눈을 찡그린다. 김규항이 좋은 글은 불편하다고 했던 것과 댓구를 이루듯 이 영화는 불편하다. 현실을 에누리없이 목도하는 것은 늘 불편하다.
1944년의 스페인은 지금도 곳곳에서 지속되고 있지않은가.

영화의 끝부분에서 이런 생각에 미쳤다.
프로파간다는 <판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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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두려움과 슬픔으로 가득한 때를 골라 인간세상으로 온 요정공주, 오필리아.
 세상에는 총 맞아 죽은 오필리아가 얼마나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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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마이
느끼기 연습2007.06.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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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준비를 하다, 여러가지로 부산한 마음을 소주 한 잔으로 달래고 늦게 집에 들어간 어느날,
능현이와 소희가 저희들 방에서 뛰어나와 보여준 그림입니다.

OBS 캐릭터를 자기들이 그려봤다네요. 이름도 오롱이라고 지었답니다.
내일 방송국에 가져가서 사장님한테 OBS 캐릭터로 채택할 수 있는지 물어보랍니다.

아이들도 새방송을 이렇게 기대하고 기다리는구나하고 생각하니, 울컥 뜨거운 것이 치밉니다.
2년 반 동안 아빠랑 신나게 놀았으니 좋기만 했겠지 했는데
아이들도 말은 안하지만 이렇게 마음속으로 아빠랑 함께 새방송이 잘 만들어지기를 바랬던 것이구나...

 여러가지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우리끼리 상처도 쓰다듬어야 하고, Vision도 만들어내야 하고.

잘 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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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릭들은 소희가 그린 것들입니다. 무지개 컨셉을 변형한 듯 한데, 캐릭터들이 무지개 색깔로 여럿 분화해있네요. 그리고 캐릭마다 성격도 다 부여되어있습니다.
아직 영어를 잘 몰라 OBS의 S자를 거꾸로 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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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현이와 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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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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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 당신!
입질이 오긴 왔는데, 이게 어떻게해야 프로그램이 될까요?
너/당신/Brand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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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마이
느끼기 연습2006.12.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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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아이들이 잠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몸 속 어딘가에 이렇게 똑같은 모습으로 잠이 들게 하는 어떤 것이 들어있나봅니다.
그래서
오누이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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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마이
느끼기 연습2006.12.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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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무렵 뱃살빼기하러 마을 공터에 갔다가 벌어진
필받은 아이들의 즐거운 즉석 공연!

줄넘기 마이크와 배드민턴 Guitar...

나중에 이놈들과 아내와 함께 4인조 밴드를 만들고 말겁니다.
<산마이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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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마이
느끼기 연습2006.12.24 09:43


 
아이들이
새 개그를 짜서 보여주는데
S모 방송사 개그랑 비슷하다고 했더니
이빨 부분이
차별화 되었다고 항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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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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