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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카메라가 있는 조건하의 진실 카메라가 있는 조건하의 진실과 카메라가 없는 조건하의 진실 6mm카메라의 장점은 (Beta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치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출연자들이 편안하고 진솔하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뷰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처음에는 물론 카메라를 인식한다. 슬쩍 카메라를 쳐다보기도 하고, 미소를 지을 때도 살짝 어색하다. 그러나 이내 인터뷰 당하고 있는다는 것을 잊는다. 아주 민감한 사람들이야 계속 걸리적거리겠지만, 속 깊은 이야기를 할 때나, 테잎을 반권 넘어 한권 씩 찍는 긴 인터뷰의 경우, 찍히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방송에 공개되지 말아야 할 이야기도 털어놓아, 찍는 사람이 속으로 쾌재를 부르게한다. 특히 휴먼물의 경우, 그리하여 마치 카메라가 없는 듯이 찍는 태도가 중요하게 된다. "그 .. 더보기
행복 2.0 행복 2.0 더보기
이게 프로그램이 될라나 <You> . . . .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 당신! 입질이 오긴 왔는데, 이게 어떻게해야 프로그램이 될까요? 너/당신/Brand yourself 더보기
2007에 뜬다, 가상의 세계 <Second Life> 2007에 뜬다, 가상의 세계 인터넷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구현된 라고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 에 걸맞는 직관적인 인터넷 서비스 하나가 힘을 얻어가고 있군요. 바로 2007년에 유튜브 등의 서비스를 따돌리고 뜰 것이 확실한 입니다. 예전에도 이런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 망의 발달로 인해서 이제서야 버츄얼 리얼리티 월드의 아이디얼한 모습이 제대로 구현되나 봅니다. 최근 로이터 통신은 이곳에 특파원을 파견하기까지 했다는 군요. 하긴 온라인 부동산도 사고 팔고 하는 마당이니, 아바타 시민들의 정치적 요구도 생겨나고 민원이나 여론도 생겨나고 그러는게 당연한 일이겠죠. 우리도 여기에 가상의 캐랙터를 만들어 취재를 가면 어떨까요? PD 아파타, 기자 아파타가 가상세계의 사람들을 온라인상으로 인터뷰.. 더보기
VJ (비디오저널리스트) 업그레이드 새방송에서도 여전히 6mm tool은 맹활약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만 10년 전 우리가 처음 Real TV라는 브랜드로 방송가에 새로운 작법을 선보였던 때보다 톤 & 매너가 상당한 수준으로 달라야겠죠? 블로그적인 면이 도입되거나 1인칭의 시점이 강해지는 점이라 든지, 주관성 을 기초로한 새로운 리얼리티 코드를 구현한다든지, 또다른 첨단의 장비들을 장착하여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현 한다든지 하여간 스타일 많이 달라야 합니다. 6mm를 활용한 띠편성을 고민해보다가 예전에 써둔 VJ관련 글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예전 방송진흥원에서 대학생들 상대로 한 VJ특강을 위해 쓴 것인데 일 이 년 정도 지난 글입니다만, 오히려 본질적으로 VJ가 태동하던 순간으로 돌아가야 새로운 뭐가 나올 개연성이 높은 요 때, 일독하여.. 더보기
<개국 특집 아이디어> 통합에 관하여 통합에 관하여 1. 음악의 도미솔과 색의 RGB의 간격은 둘 다 동일하다. 둘다 1:5/4:3/2 라는 주파수 비율로 정확히 일치한다. 소리랑 빛은 다른 것이지만 그것이 존재하는 원리는 똑같은 것이다. 원래 세상은 단일한 원리로 통합된다. 세상은 원래 하나다. 2. 디지털이 세상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문화도 돈도... 그런데 그 디지털의 가장 중요한 속성 중 하나가 Convergence이다. 수렴이라고 번역되나? 하여간 하나로 통합된다는 것인데,,,리모콘, 휴대폰 그런 것들 생각해보면 맞는 얘기 같기도 하다. 통합하는 디지털이 세상을 바꾼다고 하니....통합 3. 내년에 대선이 끝나고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고 세상이 시끄럽고, 계층간 정파간 지역간 분열도 걱정되고, 북한은 전략적 탱고를 추면서 걱정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