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기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능현 즉흥연주(어쿠스틱) 2012.2.21 거실 소파에 앉아 책을 들추고 조선 후기 불온한(?) 시인 이옥과 김려가 북한산을 주유하며 멋진 우정의 빛나는 현재를 '詩를 지어' 묶어놓는 대목을 막 통과하는데, 능현이가 차탁에 걸터앉더니 한판 두드려댑니다. 나도 이 순간을 아이폰으로 붙잡아 묶어놓았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