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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관련

<방송에 소개할 맛집> 인천 신포동 '李朝'


지역정보 프로그램<新 만보지그재그>를 기획중이라 아이템 확보 차원에서 가족들이랑 시간 날 때마다  인천, 경기의 맛집을 순례중입니다. 그중에서 꼭 소개하고 싶은 집을 소개합니다. 기어이 멋진 구성과 최고의 촬영으로 우리 방송에 소개할 겁니다.

저랑 원경씨, 능현이, 소희가 고리방에 가봤는데, 정말 감동적인 곳이더군요.

우선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가 아주 내공이 있는 분위기를 팍팍냅니다. 보시는 책들이며, 숯불이 안튀게 모기장 비슷한 도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것, 연기가 밥상 밑으로 빨려들어가는 설계, 정말 카페같은 분위기에서 고기 구워 먹는 것...등등.
 
아주머니가 아주 자긍심어린 목소리로 "이거 한번 맛보세요"라고 이야기하는데, 마치 고수가 토굴에서 한 십년 도 닦다가 내려와서 하는 말 같았습니다.

하여간 한 번 가보시고, 맛 없으면 제가  밥값 드립니다
.

지역 정보 프로그램 음식점 탐방 순위 상위 랭크될 집입니다.
 

밑의 글은 <네이버>로 검색한 고리방 소개글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한 블로그 <불나방님의 일상생활>에서

http://blog.naver.com/asamade?Redirect=Log&logNo=140019338865




 전 직장 동료들과의 볼링Club인 이제모임을 끝내고 조금 분위기 있는 곳에서의 뒤풀이를 위해

신포동에 있는 "고리방"이라는 고추장 불고기집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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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의 상권들이 죽어서인지 이곳도 분위기나 맛에 비해 손님들이 없더군요.
덕분에 편하게 즐거운 자리를 가졌습니다.

약간은 고추장불고기와 어울리지 않는 카페같은 실내장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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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는 이런 종들이 하나씩 달려있습니다.
주인아저씨를 호출할 때 사용하는 수동식 초인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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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서 사용하는 그릇들은 통일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위기 있는 생활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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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는 미니어쳐 향수병들을 진열해두어 장식만으로도 화장실의 냄새가 날라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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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중요한 음식을 빼놓고 이상한(?) 설명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네요..
실은 사진을 찍으니까 주인아저씨가 인터넷에 올리는 것이냐고 묻더니 잘 올려달라고(?)
서비스 안주까지 주셨거든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상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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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참숯으로 고기를 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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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석쇠에 올려서 참숯불에 구어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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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불위에 올라갔습니다.
고추장 양념이라 양념 부분이 불에 쉽게 타는 점이 약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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