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칸타빌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다메 칸타빌레 놀이 아이들에게 시험삼아 를 보여주었는데, 오~ 열광의 도가니였답니다. 제가 퇴근하고 한편씩 보여주었는데 매일밤 한편만 더 보자고 졸라서 11편까지 보는 데 고작 며칠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음악을 공부한 아내도 감탄하며 함께 보았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클래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즐겁게 열광하게 만드는 음악 드라마, 참 대단하고 부러운 드라마였습니다. 제작진의 작전은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삼은 이상 음악은 최대한 디테일하고 전문적으로 엄격하게 다루되 드라마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짜나가는 는 최대한 어깨에 힘빼고,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었겠죠. 만화가 원작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을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원작 자체가 그러한 컨셉으로 만들어졌을겁니다. 음악이라는 소재를 만화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