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손 그리기 산마이 2011. 8. 26. 11:52 마음을 놓칠때면 다시 다잡기 위해서 손을 그린다. 오늘도 책상에 앉아 왼손에 이전 저런 포즈를 주고 연필을 쥐었더니 눈치를 챈 후배들이 "또 누가 괴롭힙니까?" 하고 묻는다. 피식 웃고 말았다.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손을 그리기도 한다. 문제는 이제 더 복잡한 얼굴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산마이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