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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새로운 용어

<나한테는 새로운 용어> 롱테일효과 <긴꼬리효과>

"보통 선두 20%가 매출액의 80%를 낸다고 알려져있는 경제학적 상식 <파레토법칙>과는 정반대의 이론인데, 요즘 웹2.0 등의 컨퍼런스에서 아주 유행이라고 하네요.

꼬리 쪽 80%에서 창출되는 이익이 오히려 이익이 전체의 50%이상 된다는 것이죠.

연역적으로 추론한 이론이 아니라 유튜브나 판도라TV 등의 동영상 매출을 분석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네요. 다분히 귀납적이고 실증적인 이론인거죠.

단, <조직 논리>와는 카테고리가 다르고, 디지털적 공간에서의 상품 매출에 특화된 이론입니다. 디지털의 세상에서는 이론적으로 진열되는 상품이 무한대이니까, 그 다양성으로 인한 매출이 커진다는 것이겠죠.

아래는 위키백과에 나온 설명입니다."


롱테일효과 <긴꼬리효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롱테일이라는 용어는 온라인 DVD 대여점인 미국의 NetflixAmazon 등의 특정 비지니스 모델을 설명하기 위해서 대표 IT 잡지인 Wired의 편집장인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에 의해 명명되었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대문자로 The Long Tail로 표기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롱테일 혹은 롱테일 현상, 긴꼬리 효과 등으로 소개되고 있다.

아마존 외에도 이베이(eBay), 넷플릭스(Netflix) 등도 롱테일 케이스로 많이 언급되지만 이와는 다른 모습으로는 구글 애드센스(AdSense)도 많이 언급된다. 기존 대형 광고주 위주의 광고시장에서 기회를 못 보던 소형 광고주들에게 구글 애드센스는 저렴한 광고 기회를 제공 받았고 결국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구글 애드센스는 구글 전체 매출의 50%를 이끌어주고 있다. 이렇듯 아마존이나 구글은 기존 원리대로라면 80%의 롱테일 영역의 매출기여가 20%여야 하는데 50%를 넘어서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것이다. ittrend 인용

                     

롱테일의 의미

롱테일은 온라인 소매점의 하나인 Amazon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전통적인 시장 구조는 특정 분야에 있어서 잘 팔리는 상위 20%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고 하는 파레토 법칙에 따르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재고 및 상품 매장 진열 문제로 인해 잘 팔리는 20%에 해당되는 물품만 마케팅 되고 나머지 80%는 재고 창고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재고나 물류에 드는 비용이 종래 소매점 보다 훨씬 저렴해진 온라인 비지니스의 경우 간과되어온 80%의 상품을 진열가능하게 되었고 이러한 80%의 상품이 니치 시장을 발생 시켜 매출의 20~30%에 이르고 실제로 이익면에서 뛰어난 현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을 설명한 것이 바로 롱테일 이론이다.

롱테일을 이야기 할때 머리와 꼬리라는 말이 사용된다. 즉 머리는 현재 큰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을 이야기 하며 꼬리는 그 이외의 상품이나 갯수를 말한다. 책의 경우 교보문고와 같은 큰 서점에 있는 모든 제품이 머리에 속하고 그외 진열 자체가 불가능한 책을 꼬리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머리를 자주 베스트 셀러나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작품 또는 인기 블로그를 부를 때 쓰고 그 외에를 꼬리라고 가리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파레토 법칙에서 상위 20%를 머리, 하위 80%를 꼬리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정확한 사용법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