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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관련

OBS 입성을 환영합니다 ! OBS 신입들, 축하합니다. 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내야겠습니다. 더보기
이분들과 함께 놀기로 했습니다. 이분들과 함께 를 하면서 당분간 놀기로 했습니다. 김풍님, 박상희님,썬킴님, 권순우님. 프로그램 제목은 정도로... (이거 제작팀 내부용 파일인데, 올려도 되나? ) 더보기
김현진의 칼럼 <이상한 나라의 TV> 김현진의 칼럼 이 분 칼럼 참 재미있습니다. 글빨이 있는 분이네요. "죽어서 10억이 되라" 는 보험회사 광고를 시원하게 씹어놓은 글도 재미있고 여자들 속마음 이야기 재미있고.... http://www.magazinet.co.kr/Articles/article_list.php?mm=004006000 이분이 쓰셨다는 도 읽어보고싶군요. 책 읽은신 분들의 리플을 보니 더욱 그러합니다. 딸아이 소희한테 읽히고 싶은 생각이 문뜩 들었는데 딸아이를 불량소녀가 되라고 권하는 나쁜 아빠가 되는 걸까요? 어떤 분이 이런 대목이 재미있었다네요. minnang님의 글 불량소녀는 함께 사진을 찍을 때 활짝 웃지만 나쁜 년은 얼른 반 발자국 뒤로 물러선다(얼굴이 작아보여야되거든). 모두 똑같이 노가다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을.. 더보기
후발주자들의 마음가짐에 대하여... 후발주자는 마치 눈에 보이지않는 것처럼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만 해서는 안되고 튀어나갈 방향을 잘고르는 것이 좋을 것같다. 소위 라는 것이 more better 드라마나 more better 다큐멘터리면 되는 것일까? 아님 판이라도 뒤집어야 하는 것일까? 요즘 새 프로그램을 구상하느라 골머리를 썩히다가, 새삼스럽게 근본 원칙을 따지려고 안달이 났다. 타일러 코웬이 에서 말하기를 Tyler cowen .......아웃사이더와 비주류 소수자들이 예술적 혁신을 이루어내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카밀 파글리아가 지적한 것처럼 미국 문화의 역동적인 요소 중 많은 부분은 흑인과 유태인, 그리고 게이들이 만들어 냈다. 현상 유지와는 별 관계가 없는 아웃사이더들은 무엇이든 과감히 시도한다. 그들은 주류가 장악한 영역에서.. 더보기
'태사기' 배용준...한국 배우 최초 中 블랙리스트 이라는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MC는 내부적으로 정해졌지만 아직 공개하기는 이른듯. 여러가지 계획과 생각들이 한꺼번에 머리속을 향해 진군하여 부산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문화를 생각에 오랫만에 즐겁군요. 아래 기사는 그야말로 인 상황이네요. 스크랩해봅니다. '태사기' 배용준...한국 배우 최초 中 블랙리스트 - 배우 블랙리스트 오른 건 극히 이례적...드라마 관심 차단 초강수 - 언론과 정부 당국 연일 비난공세...中 네티즌 관심 오히려 높아져 [칭다오(중국)=이데일리 SPN 정유미 통신원] “한류스타 배용준도 예외없다.” 고구려사 바탕으로 한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에 대해 중국 당국과 언론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근 들어 동북아 역사를 모두 중국 중심으로 새롭.. 더보기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코바에 갔다가 한 부스에서 재미있는 체험을 하였다. 이른바 에 관한 것인데, 보통 VR로 불리는 가상현실과 다르게 실사에 CG가 융합된 형태인 AR(augmented reality)이라 불린다고 한다. Guitar코드 중 오그먼트 코드랑 어원이 같으 니 뜻을 유추할 수 있겠다.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와 부가정보를 갖는 가상세계를 합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인간의 감각 경험을 확장한다는 차원에서는 VR과 비슷하지만 AR은 실제 세트위에 CG를 오브젝트화해서 합성하니까 훨씬 실제처럼 느껴진다. 세트를 커다랗게 지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AR이 활용도 측면에서 유리할 것 같다. KOBA 컨퍼런스에는 처음 와보는데, 기획이 현실 속에서 생생하게 구체화되려면 피디들도 꼭 챙겨봐야 하는 행.. 더보기
이제 결연하게 우리 갈길을 갑시다 이 기나긴 기다림. 이제 우리가 끝을 냅시다. 남들 믿지 말고. 우리는 좋은 방송을 꼭 할 것입니다. 더보기
다시 콩을 심는 계절이 왔고나 "콩아 잘 커주면 좋켔었.(좋겠어) 밤에 좋운 꿈 꾸고 내 소원 이루어조 안녕 ㅋㅋ 사랑해" (강소희 올림) 이제 또 소희에게 소원을 이루어주는 콩나무를 심으라고 해야겠다. 방송위원회여! 또 콩 심었다. 정치권 눈치 보지말고 경인방송 빨리 허가추천하라! 더보기
하얀 거탑 세트장을 가봤습니다. 이천에 있는 세트장에 가봤다. 한참 촬영이 진행 중이어서 사뿐사뿐 걸으면서 둘러봤다. 한마디로... 디테일의 승리. 10억을 들인 세트, 드라마도 이제 할 만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고 코리아 건물을 통째로 비우고 거의 모든 씬들을 원카메라로 담아낼 수 있도록 다 구현해 낸 너무도 아름답고 디테일한 세트. 보여주신 하얀거탑의 세트 디자이너의 얼굴에 자존감이 가득하였다. 그리고 동시패션으로 함께 간 우리의 디자이너 양감독의 얼굴엔 부러움과 각오가 가득. 병원 씬 촬영 중인 모양. 실제로 거의 모든 촬영은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필수불가결한 곳만 실제 대학병원에 가서 촬영한다고 한다. 현장 정리, 이동 등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시간을 세이브할 수 있어서 오히려 경제적이라 할 수 있겠다. 레고코리아가 철수하고 .. 더보기
땡큐TV ! 아내가 방송사 사명을 '땡큐TV (ThankYou TV)'라고 지으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지금 우리가 방송사 이름을 짓는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아내가 꺼낸 말이다. 처음엔 조금 황당한 생각이 들었다. '고마운 TV', 'ThankYou TV'라는 식의 지칭을 시청자들이 자발적으로 닉네임으로 불러주면 모를까 방송사가 자기 이름을 고마운 TV식으로 짓는다는 것이 왠지 오버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너무 부담되는 이름이라고 했더니, 아내가 새로 생길 방송사는 그런 부담을 갖어야 된다고 잘라 말한다. 지금은 너무 현란한 TV들만 있다는 것이다. 화려하게 부추기는 TV, 너무 재미있어서 가끔 꼭 해야 할 일을 잊게 하는 TV만 있는데 새로 생기는 TV 하나쯤은 고마운 TV가 있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새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