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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관련

'르포 시대공감' 생각 후배 싸이에 갔다가 르포 시대공감을 만들던 때, 함께 이 프로그램을 만들던 사람들과 함께 엠티가서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여기 퍼왔다. 거칠고, 편파적이었으며, 만들기도 너무 힘들었던 프로그램. 언론의 책임을 생각하면 조금은 무책임한 프로그램이기도 했다. 문제 제기와 도발만 있고 대안 제시와 책임있는 추적은 늘 부족했던... 하지만, 어찌 보면 나를 낳은 10중 8할은 이 프로그램인 것 같다. 지금 나는, 그 때를 추억하거나 자랑하고자 함이 아니라 이라는 제목을 떠올리던 순간, 바로 그 처음처럼 의지를 다지고자 여기 기록을 남긴다. 다시 "르포 시대공감: 대우차노조..." 전영우(인천대 신방과 교수) 이 프로그램을 보고, 프로그램 자체에 대해 분석적으로 글을 쓰고 싶지 않다. 그만큼 메시지가 강렬했다. 차.. 더보기
재발견, 천년의 배꼽 이라는 레귤러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다. '고려이래 1000년 동안 도읍이 위치하면서 역사와 문화의 중심에 서있었던 경인지역, 대한민국의 오늘을 배태한 근현대사의 핵심이었던 인천. 1000년을 이어온 한반도의 배꼽인 이곳을 구수한 이야기로 만나본다. 민담과 설화, 전설, 그리고 발굴사를 다큐멘터리와 재미있는 재연으로 소개하여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긍심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기획의도를 적었다. 열심히 구굴을 돌려본다. 안다.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아이템은 소주병에서 쏟아진다는 사실을 왜 모르겠는가? 하지만 무작정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기엔, 내가 너무 무식하다. 경인TV에서 방송을 한다는 놈이 이렇게 인천과 경기도에 대해서 무지하다니...ㅜ.ㅜ 일단 열심히 자료를 모으고 사람들을 만나러.. 더보기
내 마음의 속의 승봉도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경인지역 100곳, 두번째 후보는 서해안의 작은 섬 승봉도입니다. 감동이 밀려오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새방송을 준비하느라 돈 한푼 벌어다 주지 못하던 백수시절 어느날, 아내가 인터넷에서 호젓하고, 정말 사람이 없으며, 깨끗해서 바다에서 뭐든 건져서 바로 안주 할 수 있는 섬을 찾아냈다고 야호를 외쳤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우리 가족 승봉도로 떠났답니다. 서해의 작은 섬, 승봉도. 월미도에서 50분정도의 거리, 배삯이 백수가족에겐 살짝 비쌉니다. 방송을 쉬는 동안, 얻은 게 있다면 이놈들과의 우정입니다. 이놈들이 들떠서 목소리 톤이 올라가 있습니다. 승봉도. 예상대로 아주 소박한 섬입니다. 섬이 워낙 작아 차는 가져가지 못합니다. 숙소를 예약하면 그 집에서 차를 가지고 선착장으로 .. 더보기
아! 똥바다 이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집단으로 기획했다. HD고화질과 아주 좋은 음질로 담아낼 예정으로, 가보는 그곳에 어떤 사연을 가진 이(명사, 일반인)가 추억하는 방식을 쓸거다. 자료를 조사하는 차원에서 우선, 나한테 좋았던 곳을 기록해본다. 추천도 해주시길... 그 첫번째로 인천 만수동의 똥바다를 떠올린다. 여기 소개 받고 가보고, 얼마나 재미있고 좋았는지 모른다. 한 번 가보고 나서 누구에게든 추천하곤 한다. 인천 만수동에 있다. 아는 사람만 가지, 모르는 사람은 입구 조차 찾지 못할, 엄청난 포스의 그곳, 택시기사는 대부분 근처까지만 안다. 근처에 내려 굴까는 할머니께 물어보면 뭐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설명을 잘 듣고도 못찾아간다. 필히 가본 사람과 함께 가봐야 찾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기나긴 골목을.. 더보기
스마트한 웹2.0 사이트 26선 여기 언제 다 들어가보고 분석하고 할까요? 요사이 제가 PD인지, 웹 기획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긴, 컨버젼스해야 한다니까.... 참, 누구 Skin 제작할 줄 아시는 분 계시나요? 제가 경인TV 의 블로그을 운영하는 TFT에 참여하고 있는데, Skin을 우리 실정에 맞게 고치고, 디자인해야 하는데, 할 줄을 몰라 애를 먹고있네요. 누가 좀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례는 하겠습니다. ^ ^ [베타뉴스 김지현 기자] 2.0의 분위기와 함께 주목할만한 스마트한 웹사이트 26개 정도를 정리해보았다. 이들 사이트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인터넷 서비스 사용을 할 수 있기를... 1. 끄적거린 메모도 일상의 정보이다. 포스트잇을 대처하는 PC용 메모 관리툴로는 컴퓨터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포스트잇 유티리티가.. 더보기
Web 기반형 방송프로그램 제작 시스템 프리젠테이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방송사 만들기 오후만 있던 일요일, 에 관한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러 사무실에 나왔다가... 마치 생물처럼 스스로 거대해지는 그런 유기체같은 방송사를 꿈꿉니다. 시청자와 하나되는 방송...이라는 용어가 프로파겐다나 아지테이션이 아닌, 실제 그런 방송사. 시청자들이 뉴스를 접하고 느끼는 감정이 스스로 또다시 뉴스가 되는 그런 방송사. 뉴스와 프로그램을 소비하는 방식이 다시 프로그램이 되는 방송사. 뉴스와 정보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내가 믿는 이들이 어떻게 그 뉴스와 정보를 곱씹어서 삼키는 지를 보여주는 방송사, 참여와 개방과 공유가 실현된, 뉴스와 정보와 사람찾아내기가 방송국 사람들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 스스로 뉴스의 가치를 정하고, 소팅하며, 전파하고, 종국에 방송국 사람들도 시청자의 자리로 내려와 순.. 더보기
자료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경인TV 웹진 2007년 1월호입니다. 희망과 나눔의 빛, 경인TV 웹진 2007년 1월호입니다. 더보기
아...날아갔다, 복구되었다. 9:00 테테툴즈를 활용하여 경인TV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써버를 옮기는 과정에서 분양했던 개인별 블로그가 다 날아갔다. 백업을 해두라고 말을 했으나... 열심히 브로깅했던 사우들에게는 뭐라고 말해야하나, 이거 큰 일 났네요. 포스팅 하나, 댓글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 것들인데... 9:51 다 날아간 것은 아니고, 다른 써버로 옮겼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면 복구가 가능하다는 전산팀의 설명, 일단 안도. 그럼 그렇지. 10:00 '경인지역 방송 설립을 위한 경기·인천연대'에서 경인지역 TV방송 허가 추천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 목동 방송회관 으로 간다. 사업권 줘놓고, 최종허가를 미루는 방송위원회의 고질적인 눈치보기, 정말 지겹다. 이렇게 정치 논리만이 판치는 꼴을 언제까지 보고있어.. 더보기